사진=봉화군
경북 봉화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
감염증(코로나19) 확산 방지를 위해 학교 밖 청소년 50여명에게 휴대용 손 소독 세정제를 지원했다.
19일 봉화군에 따르면 군은
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외부활동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지쳐있을 학교 밖 청소년의 몸과 마음을 응원하고, ‘코로나19’를 효과적으로 예방하도록
휴대용 손소독 세정제와 예방 행동 수칙 등을 우편을 통해 전달했다.
봉화군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“‘코로나19’ 사태가 안정화될
때까지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관리 등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비대면 전화상담을 통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심리 상담지원, 교육지원에 힘쓰겠다”고
말했다.
한편 봉화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하며, 상담·교육, 직업체험·취업지원,
건강검진 등을 지원하고 있다.